단유 시기 및 노하우

단유 시기

한국에서는 보통 돌(12개월) 정도로 모유수유 기간을 두며, 그 외 선진국과 세계보건기구 등에서는 두 돌 이상 모유수유를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2개월까지 모유에 다양한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후 1년 정도 까지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복직 등의 이유로 단유 시기를 생후 6개월로 앞당기는 엄마들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유를 하기 위해서는 1-2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밤 중 모유수유 횟수를 줄인다.

단유를 시작하기 위해서 2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밤 중 모유수유 횟수를 줄이도록 합니다.

아기를 재우기 전에 충분히 젖을 먹게 해주고 밤에 자다 깼을 때는 보리차 등을 먹이면 좋습니다.

 

2.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도록 한다.

갑자기 단유를 하게되면 아이는 분리불안 혹은 욕구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유를 먹을 때 아이는 엄마의 체온을 느끼게 되고 또 엄마의 향을 맡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단유를 준비하면서 아기를 많이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등의 행동으로 아기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젖을 억지로 떼지 않도록 한다.

억지로 젖을 떼려고 젖에 약이나 식초 등을 바르는 행동들은 오히려 엄마의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젖꼭지의 경우 굉장히 부드러운 조직이며, 아이가 1년 정도 빤 상태에서 식초를 바르는 경우 염증 유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젖 비우는 양을 줄인다.

아기가 모유를 더 이상 먹지 않는데 젖이 계속 나오는 경우에 엄마는 젖몸살을 앓게 됩니다. 젖몸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축기를 사용해서 젖을 짜내며, 전부 다 유축한다는 느낌보다는 불편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만 유축합니다. 이를 반복함으로써 뇌에서 젖이 더 이상 필요치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젖의 분비를 줄이게 됩니다.

 

5. 가슴 냉찜질 마사지를 한다.

모유량을 늘리는 가슴마사지는 따뜻하게 적신 타월로 마사지를 하게 되는데, 젖을 말리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수건을 차갑게 적셔 가슴에 냉찜질을 하게 되면 유선이 점차 막혀 모유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6. 넉넉한 속옷을 입는다.

유방을 압박하지 않는 속옷을 착용하면 유선을 건드리지 않아 젖을 말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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