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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운동
생후 11-12개월

아이를 갑작스럽게 분리시키지 말아주세요

갑작스럽게 분리시키지 않습니다. 제법 독립심이 생겼다 해도 아직은 엄마 모습이 잠깐이라도 보이지 않으면 크게 놀라고 우는 시기입니다. 시간 개념이 없어 그 순간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마가 사라졌다고 놀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이가 귀찮게 느껴지더라도 좀 더 견뎌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아이를 떨어뜨려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정확히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엄마가 화장실에 가니까 조금만 기다려”라고 이야기해줍니다. 또 큰 소리로 엄마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리는 것도 아이의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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